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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썼던 글인데, 신문지에 제대로 못나가서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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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양산차의 자리를 미국 쉘비수퍼카의 '얼티밋 에어로'(Ultimate Aero Twin Turbo)가 차지했다. 이 차는 1183마력 6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 평균 시속 412km를 달려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가 됐다 .
이번 기록은 기네스북에 등재하기 위해 실시된 것. 기네스북(Guinness Book of World Records) 기록은 최고속을 측정할 때 서로 반대 방향으로 2회 주행해 평균 기록을 산출하는 방식으로 바람의 영향이나 도로의 기울기의 영향을 받지 않도록 한다. 이번 기록은 '양산차 중 가장 빠른 차'(Fastest Production Car) 부문에 해당하는 것이다.
세계 두번째로 빠른차는 '부가티 베이런 16.4'로 최고속도는 시속 410km에 달한다. 이 차는 V8 엔진을 나란히 붙여 W16이라는 독특한 형식의 16기통 엔진에 터보를 4개 장착해 1001마력을 내는 차다. 한때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던 코닉세그 CCR은 최고속도 시속 389km 3위로 밀려나게 됐다.이보다 빠른 차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소규모 메이커들도 많지만, 문제는 속도를 테스트 할 수 있는 도로가 없다는 것.
무려 400km/h 로 달릴 수 있다는 부가티 베이런은 수킬로에 달하는 직선도로가 있어야 최고속을 테스트 할 수 있고, 정지하는데만 750미터의 직선 도로가 필요하다. 어디서 테스트 할 수 있을까.
독일 폭스바겐이 보유한 Ehra-Leissen 트랙은 총 21킬로에 달하는 타원형 트랙으로 직선구간이 양측으로 9킬로에 곡선 구간이 2킬로씩 펼쳐진 어마어마한 규모의 도로다.
자동차 메이커가 보유한 시설이 아닌 공용 시설로는 이탈리아 북쪽에 위치한 나르도링(Nardo ring)이 있지만 트랙의 총 길이가 12.5km로 폭스바겐 트랙의 절반 수준인데다 완전 원형으로 직선 구간이 없다. 코닉세그 CCR의 경우도 이곳에서 테스트 한 것.
양산차가 아닌 테스트 차들은 최고 속도가 훨씬 빠르다.
땅에서 가장 빠른 속도(Fastest Land Speed)부문에 가장 빠른 속도를 기록한 차는 제트엔진을 장착한 ThrustSSC (SuperSonic Car), 1997년에 사막에서 테스트한 최고속도는 1227.99km/h로 초음속을 돌파한지 오래다.
바퀴를 굴리는 힘으로 달리는 차 중 가장 빠른 차는 닷지 토마호크다. 8300cc V10 엔진에 바퀴만 달아놓은 것 같은 형상에 사람이 얹혀 달리는 듯한 차다. 이론적으로는 400마일(676km/h)까지 달릴 수 있도록 설계 되어 있다.
슈투트가르트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도 놀라운 기록이 살아 숨쉬고 있다. 1939년식 메르세데스 벤츠 벨트레코드바겐 T80(Mercedes-Benz Weltrekordwagen)이 전시돼 있는데, 페르디난트 포르쉐 박사가 디자인한 이 차는 V12 항공기엔진을 탑재해 3000마력에 최고속도가 시속 600km에 달했지만 세계 2차 대전 발발로 도로를 밟아보지는 못한 비운의 차다.
JCB DIESELMAX는 디젤엔진으로선 최고속도를 자랑하는데, 시속 563km로 달린다. 디젤 중장비 생산 전문 업체 JCB는 홈페이지를 통해 "디젤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주기 위해 이 차를 만들었다 "고 밝히고 있다.
일반 도로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달성한 차는 1938년 프랑크푸르트 부근 아우토반을 달린 메르세데스벤츠 W125로 시속 433km를 달렸으며 아직 기록이 깨지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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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힘으로 달리는 차중 최고속인 메르세데스-벤츠 벨트레코드바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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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트엔진으로 땅위를 날으는 트러스트 SSC(슈퍼소닉카;초음속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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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 베이론 16.4 (16기통 4터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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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닉세그 C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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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토마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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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티밋에어로

얼티밋 에어로 (양산차중 최고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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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있었군요. 이런 영상이!

예전에 이런 글을 쓴 적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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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처음으로 부가티 베이런 16.4가 공개 되었습니다.


왜 16.4 이냐면, 16기통에 터보를 4개 달았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16기통은 V8 엔진을 고스란히 두개로 이어 붙여 W16엔진이라고 부릅니다.


W형은 폭스바겐 계열에서만 만들고 있죠.


배기량은 7,993cc, 1001마력을 내는것 까지는 알았는데, 최고속 테스트는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했습니다.


현재의 타이어가 버틸 수 없기 때문에, 407km/h 의 최고속을 낼 것이라고 추측만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까지 냈던 최고속은 사막에서 달려본 것으로 399km/h 라더군요. 여름에 사막 한가운데서 테스트 한 것이라 터보가 제대로 동작 안했을거라고 하는데, 겨울에 다시 테스트 해주면 좋겠군요.


하여간에 이 차는 미친 사람들이 만든 미친차라고 보면 됩니다.



1년에 50대밖에 생산하지 않는 차로, 차가 나온지 1년도 안되었으니 세상에 이 차는 50대도 채 없는겁니다.


그 미친차를 용케 한국에 수입해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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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그릴은 부가티의 전통적인 말굽 모양을 계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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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후드 없이 커버가 그대로 드러나 있습니다.
 
엔진룸은 열 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실린더는 대체 어떻게 되어있는거지?
 
커버만 보고는 도무지 알쏭달쏭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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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위용을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요?
 
네바퀴로 달리는 것 중 세계에서 가장 빠르다는데,
감히 손끝조차 댈 수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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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티의 EB 시리즈 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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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룸 안에 있어야 할 부품들이 그대로 드러나 보입니다.
 
세차는 어떻게 하죠? 비가 오면 어쩌죠? 먼지가 들어가면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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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이 평소에는 커버 역할을 하는가 봅니다. 이거야 추측밖에 할수가 없군요.


 
 
실내는 약간 벤틀리의 느낌도 나면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기어는 저렇게 생겼지만 7단 DSG(오토)입니다.
 
생각해보면 오토 뿐인 것이 당연합니다.
 
400km/h로 달리면서 핸들에서 손을 뗄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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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발빠른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