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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드디어 아우디 RS5가 나왔습니다.


아우디 RS4는 아직 안나왔으니 아우디에서 가장 성능이 우수한 스포츠 쿠페라고 볼 수 있겠네요. 

...라고 했지만 페친분들께서 R8은 그럼 뭐냐고. RS6는 어따 팔아먹었냐고 막 혼내주셔서.


그러게요. 아 더위 먹었나. 왜 가장 우수하다고 썼지... 가장은 아니고 그냥 성능이 우수한 스포츠 쿠페. 라고 고칩니다.(22일 10:04) 


경쟁모델인  BMW M3나 메르세데스-벤츠 C 63 AMG는 후륜구동인데,


이 차는 콰트로를 달고 있다는 점에서 아마 이들에 비해 출발 가속이 월등히 빠를것 같네요.


코너에서 4륜구동은 언더스티어 성향을 갖게 되는데, 이 차는 토크벡터링 시스템을 이용해 뒷바퀴 바깥쪽에 토크를 더하고, 안쪽에 브레이크를 약간씩 적용함으로써 언더스티어가 되도록 일어나지 않도록 합니다. 


값이 가장 중요할텐데 값은 1억이 약간 넘습니다. M3보다는 싸고 C63 AMG보다는 비싸죠.


아우디 RS5에 탑재된 4.2 직분사 자연흡기(!) 엔진은 최대출력 450마력, 4000~6000RPM에서 최대토크 43.9kg.m의 강력한 성능을 냅니다. 최대 출력이 나오는 엔진 회전수가 무려! 8250 RPM! 


이 차에는 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있는데, 그런 무지막지한 RPM을 쓰도록 허용이나 하는지 모르겠어요. 이미 토크는 6000RPM부터 떨어지니 말이죠. 타보기 전에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부분이니 패스!


  
▲ 아우디 RS5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는 단 4.5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안전제한속도)는 280km/h이라고 합니다. 공인연비는 1리터당 평균 7.3km(복합연비)입니다. 


요즘 연비 20km/l 안되면 이상한 차 같이 보이지만, 신 연비 기준에서 4.2리터 엔진 달고 이 정도 연비면 괜찮은겁니다. 더구나 4륜구동인데요.


연비 좋은 이유는 역시 듀얼클러치.


이 차에는 정교하고 민첩한 7단 듀얼클러치(S-트로닉)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풀타임 4륜구동 콰트로 시스템을 통해 일상에서도 강력한 그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 차의 4륜구동은 정통 토센기어 방식은 아니고, 크라운기어 방식인데요. 작동 방식은 비슷하지만, 토센에 비해 약간 크기가 작고 가볍다고 합니다.


  
▲ 아우디 RS5의 실내


다이내믹하면서 우아한 스타일링이 반영된 인테리어에는 전체적인 블랙색상에 카본 인레이로 장식되어 있다. 도어실(door sill)과 인레이에는 아우디의 고성능 차량에만 적용되는 알루미늄 룩이 추가됐습니다.


스티어링 휠, 속도계, 버킷 스포츠 시트, 기어레버 등에는 고성능 모델임을 알리는 RS5 로고가 새겨져 있습니다. 


  

▲ 아우디 RS5의 엔진룸 (RS4 아님~)

이 외에도 뉴 아우디 RS5는 주행모드를 바꾸는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가 장착됐습니다. 핸들의 단단한 정도(혹은 예민한 정도)와 서스펜션의 단단함, 변속 타이밍 등을 한번에 바꿔주는 기능입니다. 더 편안하게 주행하거나, 때로는 더 빠르게 달리기 위해 사용합니다.


여기 최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 오디오 등 편의사양이 장착됐습니다.


  

▲ 아우디 RS5(RS4 아님~)의 360mm 대형 디스크 브레이크. 경량화와 방열효과를 높이기 위해 디스크를 꽃 모양으로 깎았다. 여기 8P 브레이크 캘리퍼가 장착됐다.


쉬프트 패들이 적용된 3-스포크 D 컷 스티어링 휠이 있구요.


순정 내비게이션이 장착된 MMI 플러스, 블루투스, 하이빔 어시스트, 3존 자동 에어컨, 후방카메라, 엔진 스타트/스톱 버튼, DVD 플레이어 등이 장착됐습니다.


전동식 대형 파노라마 선루프는 좀 아쉬운데, 틸트만 되고 슬라이딩은 안됩니다. 폭스바겐 CC도 이렇죠.



  
▲ 아우디 RS4의 뒷모습

오늘 발표된 뉴 아우디 RS 5의 국내 판매가격은 1억950만원(부가세 포함)입니다.


한편, 아우디의 ‘RS’는 ‘Racing Sport’의 약자로 아우디 모델 중에서도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에만 붙여지는 이름이라고 하지요.


  
▲ 아우디 RS5 출시행사
아래는 오늘 촬영한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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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기아차 K3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틈을 통해서 살짝 엿본 것이지만 그래도 궁금증을 어느정도 해소할 수 있겠더군요.


살짝 엿본 결론?


대박 나겠다! 라는겁니다. 아반떼가 휘청 하겠네요!






 


 
▲ 기아차는 코엑스몰 영화관 메가박스에서 기아 K3를 공개했다
   
▲ 기아차가 공개한 기아 K3의 테일램프. 위로 접힌 백밀러가 눈에 띈다.

 

   
▲ 기아차가 공개한 기아 K3의 헤드램프

 

   
▲ 기아 K3의 앞바퀴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코엑스 내부의 영화관 메가박스 앞에서 K3 큐브를 설치한 후 한 부분씩 공개하고 있다. 전체 공개는 29일(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기아 K3의 헤드램프는 BMW 3시리즈를 연상케하는 앞트임 디자인을 적용해 눈길을 끈다. 테일램프에는 LED가 적용돼 첨단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타이어는 구름 저항을 줄인 친환경 에코타이어가 장착됐고 215/45R17로 17인치 휠이 장착됐으며 스포티한 세팅으로 제작됐다.


기아차는 이번 K3를 페이스북 등 인터넷을 통해서도 사전 공개하고 있다. 9월 판매를 2달여 앞두고 이같이 이례적인 사전 공개에 나선 것은 이전 모델인 '포르테'의 판매대수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기 때문이라는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기아차는 다음주부터 이 차의 디자인을 모두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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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트로엥 공식수입원 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 DS3 1.6 디젤을 국내 선보였습니다.


참 어렵지만 재미있을것 같은 차를 가져왔어요.


같은 급 수입차 중에는 미니와 폭스바겐 골프라는 막강한 상대가 진을 치고 있구요.


국산차 중에는 아반떼, 포르테와 i30를 비롯해서 1.6리터나 1.7리터를 주력으로 하는 차들이 수도 없이 나와 있죠. 가격도 많게는 1000만원 가량 저렴하기도 하구요.



하지만 이 차는 디자인이 매우 독특하고 개성있는데다 차의 기본기가 잘 갖춰진 차라는 평가를 듣는 차죠.


우선 이 회사의 송승철 사장은 이 차의 비교상대를 당연히 미니와 골프를 짚으시더군요. 그런데 월 판매 목표가 의외였습니다. 50대라고 하더라구요.


한달에 50대를 판매해서 영업사원들 입에 풀칠을 할 수 있을까 싶은 우려도 들긴 합니다만.


50대가 목표라면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이싱모델 방은영씨가 간만에 등장하셨는데요.


모델분 치고는 키가 매우 작은 편이시라, 차가 커보이는 효과가 있는 점을 감안하고 보셔야겠습니다.





실제 뒷모양은 대략 이렇습니다.


결코 뚱뚱하지 않고 

적절한 비율의 안정감 있는 자세를 만들어두었습니다.


무척 화려하지요.





남성들에겐 어떨지 몰라도 여성 운전자들이 앉으면 운전하는 모습까지 참 예뻐보일것 같은 실내 구성, 외관의 조화가 인상적입니다.





버킷시트가 몸을 꽉!


잡아주는데, 모델 방은영씨가 워낙 작으시다보니 공간이 많이 남으시네요. ^^


시트의 질감은 보시다시피 주요 부위는 스웨이드, 스티치, 인조가죽, 직물, 등을 골고루 섞어서 썼는데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고, 스포티하게 느껴집니다.


반면 고양이의 눈을 닮은 헤드램프는 날카롭지만 제논이 아닌 할로겐 램프입니다.


사실 3천만원대 초반의 수입차들은 할로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신에 아래는 LED를 이용한 데이타임러닝라이트가 달려있어서 

결코 구닥다리같은 인상은 주지 않습니다.



시트로엥의 특징인 시트로엥 로고 형태의 그릴도 인상적입니다. 퀄리티가 높게 무척 잘 만들어졌어요.


휠은 2톤이라 생각했는데, 커팅한 면을 그대로 살려 알루미늄이 드러난 면까지 감안하면 다른 2톤 휠보다 훨씬 화려해 보였습니다.



색상에 따라 흰색 휠이 제공되기도 하는데,  아 정말 앙증맞네요.




옆모양을 보면 대략 이런 비례인데요. 쿠페라 어느정도 아쉬움은 있지만, 뒷좌석이 그리 심하게 좁게 느껴지지는 않습니다. 


트렁크는 기본적으로 이미 넉넉하고, 여기에 뒷좌석을 앞으로 당겨서 더 많은 공간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




디젤을 넣는다는게 이 차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죠.


1.6디젤 엔진을 장착해 CO2배출은 99g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출력보다는 친환경에 더 초점을 맞췄다는군요.



테일램프까지 이렇게 깊이 깎아서 예쁘고 화려하게 가다듬었습니다.


실내는 DS시리즈 로고가 빛나고 있구요. 전반적인 디자인이 마치 콘셉트카를 보는 듯 화려합니다.





정말 화려하죠?


하이그로시 블랙 패널을 광범위하게 적용했는데

이렇게 잘 어울리게 적용된 차는 처음봤습니다.


디자이너가 차를 만드는 회사라더니 역시 대단한 인테리어네요.



이 화이트 색상은 천장과 백밀러, 휠 등에 보라에 가까운 핑크색이 들어간게 특징입니다.


여성 운전자들이 정말 좋아하겠어요. 저는 못타겠구요.


그런데 시승차가 저 색상이라는데 어쩔.. ㅠㅠ




저렇게 발랄한 여성 운전자가 이 차를 탄다면 너무 잘 어울릴 것 같네요.



인테리어는 블랙과 메탈을 절묘하게 배치해 매우 화려하면서도 지나치지 않고 세련된 이미지를 내놓고 있습니다.



운전대 아래에는 독특한 레버가 있는데요.


전조등의 높이를 수동으로 조절하는 레버입니다.


이게 왜 필요하냐면 뒷좌석에 승객이 타면 헤드램프가 약간 들리게 되는데 이때 헤드램프를 낮춰주기 위해 필요한 장치입니다.

보통의 제논램프가 달린 수입차들(미니나 골프 상위기종 등)은 헤드램프 오토레벨링이라고 해서 이게 자동으로 조절되죠.



센터페이시아도 역시 대단히 멋지게 만들어졌습니다.


푸조를 약간 닮기도 했지만 더 화려하게(비용 많이 들게) 디자인된 점이 인상적이네요.



이상 시트로엥 DS3 출시행사에 대해 간단히 스케치를 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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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형 SUV인 아우디 Q3가 드디어 국내 출시 됐습니다. 


이 차는 아우디 A3를 기반으로 만든 차로

폭스바겐 티구안과 매우 비슷한 포지션입니다.


우선 가장 중요한 가격이 5460만원 인데요.



요즘 수입 SUV들이 없어서 못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이 가격에 뜨끔 하는 브랜드들이 많을 것 같습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일부


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의 프리미엄 컴팩트 SUV ‘뉴 아우디 Q3’가 5월 21일(월) 한남동 블루스퀘어에 설치된 ‘Q3 큐브(Qube)’에서 신차발표회를 열고 국내 첫 선을 보였다.

외부는 전형적인 아우디 디자인을 그대로 간직하되 여타의 SUV와 구별되는 쿠페형 스타일이다. 트렁크의 용량은 460리터에서 뒷좌석을 접었을 때 1,365리터까지 늘어난다.



뉴 아우디 Q3에 탑재되는 2000cc TDI 디젤 직분사 엔진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38.8kg.m를 자랑하며, 0->100km/h 8.2초, 최고속도 212km/h의 성능을 발휘한다. 평균 연비는 14.1km/l(복합연비 기준)로 성능에 비해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고속도로에서는 16.2km/l까지 향상된다.
 
또, 7단 S-트로닉과 최신 콰트로 시스템이 장착됐다.

일자와 직각 주차가 가능한 자동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등 다양한 운전자 보조 시스템들도 탑재됐다.

이 외에도 전동식 파노라마 선루프, 우드 트림, 크루즈 컨트롤, 블루투스, 20GB 주크박스 기능이 내장된 3세대 MMI, 우퍼스피커를 포함 총 10개의 스피커가 탑재된 아우디 사운드 시스템 등 상위 모델에서 제공되던 최신 편의 사양들이 대거 탑재됐다.


Q3 행사장은 이런 분위기였습니다.



이 높은 곳에도 있고, 저 낮은 곳에도 있고, 저 안에도 있고.


모든 곳에 다 있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차라는거죠.


Q3라고 해서 3대가 전시된 듯 해요.




어? SUV인데 모델분의 어께 높이?





이렇게 나란히 놓고 봐도 어깨 높이. 


세단과 그리 차이를 느끼기 힘들 정도의 낮은 SUV라 하겠습니다.



하부 프로텍션 플라스틱이 바디칼라.



이번에는 앞바퀴를 찍어보았어요.






이번에는 Q3의 뒷모습을 찍어봤어요.



이 차는 스포티지랑 똑같이, 깜박이가 범퍼에 자리잡고 있어요.





헤드램프가 반짝이고 있는 모습을 찍었어요.



아우디 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이 차에 대한 기대가 크다고 했어요.


공격적으로 한국시장을 공략할 듯 한 표정이지만, 여느때처럼 침착하고 세련되게 공략하게 될 것 같아요.



이어 실내 전시도 이어졌어요.


사방이 디스플레이로 가득찬 방 속에 아우디 Q3가 둥둥 떠다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여기서 보니 비로소 차가 커 보이는 느낌이예요.





헤드램프 LED류는

아우디가 甲이라면서요?!

진짜 멋져요~!






프로포션(비율)로 봤을 때 거의 완벽에 가깝다는 느낌이 들어요.


SUV를 소형화 하면 찐따 같은 디자인이 되기 십상인데, 어떻게 이렇게 완벽한 디자인이 나왔나 모르겠어요.



아우디나 폭스바겐의 소형 모델들은 엔진룸 모양을 거의 신경쓰지 않고 있는 듯 해요.


뒤를 열면 이렇게 돼요.



요즘 아우디 A1이 이렇게 백라이트가 딸려 올라가던데

맨숭맨숭한 것은 재미있지만,

밤에 후방에서 라이트가 비치면 반사판 영역이 줄어들어

위험하지 않을까 생각도 들었어요.


저 맨숭맨숭 영역에는 반사판이 달려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왕 트렁크 넓어보여요.

하지만 실제로는 470리터라서 용적만 놓고 보면 어지간히 트렁크 넓은 세단과 별 차이가 없어요.


하지만 큰 짐을 쑥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은 좋죠. 예를들면 스토케 유모차는 안접고 넣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선반이 또 있는데, 특이하게도 고정식이나 들들들 나오는 방식이 아니라

판을 끼웠다 뺐다 하는 단순하면서 유용한 방식이예요.





뒷좌석은 앞으로 숙여지는데, 양쪽 모두 숙이면 1200리터가 넘는 공간이 나온다고 해요.


대형 냉장고가 700리터쯤 되니까. 마트 가서 냉장고사서 쑥 밀어넣어도 되겠어요.


운전석은 이렇게 생겼어요.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경계에 서있는 느낌이예요. 뽀대가 난다는 느낌보다는 단정하다는 느낌이 강해요.




이 기어노브는 폭스바겐은 DSG. 아우디가 S-TRONIC라고 부르는 듀얼클러치 변속기예요.


앞에는 공조장치가 있는데, 돌리는 레버가 돌리는게 아니고 딸깍 딸깍 움직이는 방식이예요. 약간 불편하지만 싼 차니까 이해하기로 해요.


기어노브 주변엔 우드 느낌이 약간 나는 플라스틱이 감싸고 있는데, 괜찮은 편이죠. 거듭말씀드리지만 럭셔리보다는 단정한 쪽이예요.



아우디 특유의 유저인터페이스인 MMI인데요. 조그셔틀을 돌리고 누르고, 4방향의 버튼을 누른다는 점에서 기존  MMI와 유사하다고 할 수 있지만 장착 위치가 전면이고, 해서 MMI라기 보다는 그냥 오디오 조절 스위치 같이 보이네요.


게다가 지금 라디오 채널을 어디 듣고 있는지 평소에는 알 수 없어요.


왜냐면


대시보드 앞에 디스플레이가 평소에는 이렇게 접혀 있기 때문이예요.


이 디스플레이 상단을 꾹 누르면

요렇게 뿅 펼쳐져요.


테두리가 좀 넓은게 메르세데스-벤츠 B클래스를 떠올리게 하네요.




계기반에는 이렇게 총천연색 디스플레이가 장착돼요.


그런데 총천연색이면서도 회색과 붉은색만 사용하는 저 세련된 컬러 감각이 놀라워요.


무슨 무당집 디스플레이 마냥 화려한 현대기아차 디스플레이는 이런 절제의 미덕을 좀 배워야 할 것 같아요.





타이어는 무려 235/ 50 R18로 고속주행에 손색이 없을 듯 해요. 콘티넨탈 콘티컨텍 타이어가 달려 있어요.




트렁크에는 공구세트가 당연히 있죠.


그런데 좀 가다듬어지지 못한 공간에 들어있네요.



타이어안에는 서브우퍼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오디오 빵빵하겠어요.


천장에는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됩니다.


전동으로 움직여지구요.



파노라마 선루프는 약간 작은 느낌이

들지요?

하지만 파노라마라기엔 비교적 좁다는 느낌도 드네요.


아 물론 일반 선루프에 비해선 월등히 좋은거지만 말이예요.



워낙 번쩍번쩍 멋져서 조선닷컴 김보현 기자(오른쪽 위)도 입을 헤 벌리고 계시네요.


가격은 5470만원이라고 해요.


절묘한게... 폭스바겐 티구안의 가장 비싼 모델보다 600만원 정도 비싸고, BMW X1의 가장 비싼 모델보다는 2000만원 가까이 저렴해요.




아우디 브랜드인데도 가격은 경쟁력 있게 내놓는다. 뭐 그런거겠죠?


이 차의 경쟁 모델이 꽤 애매하지만 다음과 같은 모델들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1. 폭스바겐 티구안


폭스바겐 티구안은
3790만원~4790만원인데요.



이 중 가장 비싼 모델인 R-Line의 옵션이 Q3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는데,

이를 기준으로 하면 가격 차이는 670만원 정도입니다.


둘다 DSG, S-tronic 듀얼클러치 변속기 (실제로는 같은것)가 장착됐구요.



결정적으로 Q3는 177마력 엔진이.


폭스바겐 티구안은 140마력 엔진이 장착돼 있습니다.


670만원 더 주고 강한 엔진을 선택할 수 있게 된거죠.



2. 아우디 Q5





외국에서는 Q3가 Q5의 킬러라는 얘기가 있는데요.


무슨 얘기냐면 이렇게 되는겁니다.



예를들어 Q3를 X3로 놓고 보면...


Q3 = X3

Q5 = X5

그러면 Q7 는 X6 ??


이렇게 애매한 족보가 되거든요.


그래서 오리지날이 뭐인가를 놓고 비교해보도록 해요.


골프를 기반으로 티구안을 만들었고, 그걸 기반으로 아우디 Q3를 만들었으므로 족보는 대충 이렇게 됩니다.


골프 -> Q3 = 티구안 = X1


마찬가지로 이런 형태도 가능하죠.


SUV 플랫폼인


Q7 = 투아렉 = 포르쉐 카이엔 = X5


A4 -> Q5 = X3 = 폭스바겐 ??


(SUV간의 경쟁 구도가 좀 복잡해 보이는 것 같으니 조만간 그래프를 만들어 올리겠습니다.)



음... Q5는 가만 보면 중간에 끼어있어요. 폭스바겐 브랜드에는 마땅한 경쟁모델도 없을 정도.


그래서 외국 언론들은 Q3와 Q5가 거기서 거기다 보니, 카니발리제이션을 일으킨다고 표현하기도 해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Q5는 결코 그렇지 않아요.




엇비슷한 수준이 결코 아니고 2000만원이나 더 비싼 모델이기 때문이예요.


Q5는 무려 240마력짜리 3.0리터 엔진이 장착된 모델만 나와요. 감히 중형이라고 부르기 미안해지는 강력한 SUV죠.


캐릭터가 달라도 너무 다르다 하겠어요.



3. BMW X1


위의 표에서 보면 Q3는 BMW X1의 가격대 중간에 있네요.


BMW X1의 세부 가격대는 대략 이래요. (http://auto.daum.net/newcar/make/model/main.daum?modelid=34)


20d가 Q3와 같은 177마력.

23d는 더 강력한 203마력이예요.


BMW X1 20d와 90만원 차이니까. 좀 갈등 되겠어요. ^^


하지만 X1은 6단 변속기를 달고 있구요. 몇개월내로 후속모델이 나올 예정이니 

혹시 둘 중 갈등하시는 분이 있다면, Q3를 구입하시는걸 추천하겠어요.



4. BMW X3


최근 가장 인기 많은 차 중 하나죠.


놀라운 것은 중형 SUV면서도 5990만원의 비교적 저렴한 가격표를 갖고 있다는 거예요.


게다가 멀리서 보면 9000만원짜리 X5랑 혼동 되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물론 저는 눈이 좋아서 그런 일이 없는데, 눈이 나쁜 사람들은 간혹 그러기도 한다는군요. 쩌업.





여튼 이 차는 그런대로 커 보이는 차체에
5990만원의 가격을 매겨놨어요.


184마력 엔진에 축거가 2810으로 2603mm인 Q3에 비해 207mm나 더 길어요. 


하지만 가격이 540만원 차이가 나니 역시 갈등되긴 하겠어요.




최근 몇개월간 수입 중∙소형 SUV 시장에서 몇몇 차종이 독식하는 것을 봐왔는데요.


이제는 좀 더 다양한 차종이 티격태격 하는 모습을 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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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기아차가 드디어 K9의 출시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몽구 회장을 비롯한 다양한 인사들이 총 출동해서 눈길을 끌었죠.

 

정 회장이 등장하는 출시 행사는 2년전 에쿠스 이후 처음인데요.

 

그만큼 K9은 현대기아차 그룹에서 중요한 위치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래는 행사장 영상.


여기 남아공에서 오셨다는 발랄한 외국인 기자가 있어서 잠시 인터뷰. BMW가 지루하다고 하면서도, 약간 삐딱한 조크를 던지기도 하네요.

 

 

아래는 행사장 사진들.

 

앨범으로 보기: http://blog.top-rider.com/album/kia/k9_120502/

 

정몽구 회장님 연세도 있으신데 수많은 인파들 사이에서 오래 서계시더라구요.

 

 

한참 서계시더니 옆자리의 이형근 부회장에게 "다리 아프다"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참 만족스러운 차를 내놓았는지 표정이 좋으시네요.

 

 

이날 공개된 차는 바로 이차.

 

K9입니다.

 

 

 

BMW 를 연상케 하긴 합니다만,

 정작 하나하나 뜯어보면 그리 닮지 않은 듯도 해요.

 

어쨌거나 진짜 멋집니다.

 

이래도 안멋진가요?

 

이래도?

 

이래도?

 

 

움.. 일단 이날 행사 스케치를 먼저 해드리죠.

 

정 회장님이 이날

"보닛 열어봐"라고 하자

주변의 모 사장 한명이 바짝 쫄아서 보닛을 잽싸게 열어보려 했습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약간 버벅대는 듯한 모습을 0.5초 가량 보이자

다른 사장이 매우 빠른 속도로 달려가 둘이 힘을 합쳐 함께 열어 보이고 맙니다.

 

이를 본 주변인들이 모두 가슴을 쓸어내렸다는 후문.

회장님 말씀이 끝나고 보닛을 여는데까지 불과 10초나 걸렸을까 싶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재작년 회장님이 생산라인 시찰 중에 사장에게 "보닛 열어봐"라 했는데,

그걸 못 열었던 양반, 그 자리에서 바로 해고 됐다는 일화가 있으니....그럴만도.

 

 

그래요. 어떤 엔진룸인데 열어서 저렇게 한참 지켜보셨는지 저희도 한번 보도록 해요.

 

 

움? 움?????

 

엔진룸은 커버로 덮여 매우 썰렁합니다.

 

대체 뭘 보신거지? -_-;;;;;;

 

 

이날 모델은 아니었던것 같은데, 갑자기 무대에 올라와준 이서진씨에게

 

정회장님께서 한참 뭐라 말씀하시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차 하나 주시려는건 아닌지...ㅋㅋ

 

 

각설하고, 일단 각 부위를 살펴보도록 하죠.

 

우선

 

타이어는 컨티넨탈의 컨티실 타이어입니다. 아시다시피 컨티실 타이어는 타이어 내부에 촉촉한 겔 타입의 고무 층이 있어서 타이어에 못이 박혀도 겔이 구멍으로 새 나오면서 구멍을 메꿔주는 방식의 타이어입니다.

 

폭스바겐 CC 등 폭스바겐 계열에 많이 장착되죠. 옆면이 단단한 런플렛 타이어와 달리 서스펜션 구조를 새로 설계할 필요가 없고, 상대적으로 가벼워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휠의 디자인을 자세히 보세요. 어휴 무지하게 화려합니다.

 

투톤으로 만든데다가 일일히 홈을 깍아놓고,

 

자세히 보면 기아 로고 주변으로 미세한 홈을 빙둘러쳐놨어요.

 

세차장 주인들이 아주 상 욕을 하겠어요. ㅋㅋ

 

 

전면 카메라도 이제 대충 붙인게 아니라 잘 만들어 붙였더라구요.

 

테일램프에도 면 발광부를 붙여줬네요.

 

다른 부분은 몰라도 적어도 면발광에 있어서는 기아차가 세계 최고 디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머플러는 이렇게 당연히 일체형.

 

머플러 주변을 반짝거리는 하이그로시 블랙으로 만든 점도 기아차가 처음인 것 같은데, 참신 하고 좋네요.

 

 

손잡이에는 도어락 버튼이 있죠. 이걸 누르면 차가 잠깁니다.

 

버튼이 검정색인것은 좀 아쉽네요. 요즘은 눈에 보이지 않게 처리하는게 유행인데 말이죠.

 

뭐 이거라도 달린게 어디냐 생각하실 수도 있겠어요.

 

사이드미러의 라이트도 선으로.. 호불호를 떠나 참 특이하고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넓은 면적을 빛내주고 있어서 주목도가 높고, 후방에서 따라오는 차들도 인식하기 쉽게 돼 있습니다. 후방 쪽으로도 불빛 두개가 나오니까요.

 

 

뒷좌석 양옆에 각도 조절이 가능한 개별 디스플레이가 장착됐습니다.

 

반사가 돼서 보이지 않거나 하는 일은 없겠어요.

 

특이하게도 개별 디스플레이에는 내비게이션 등의 정보 또한 볼 수 있게 돼 있습니다.

 

뒷좌석에 앉은 사장님이 '흠, 요놈이 제대로 운전하고 있남... 아니 야야~ 저쪽으로 가야지'하고 딴지 걸수 있도록 하는 기능인 것 같습니다.

 

 

광고를 통해 광고하는 HID 그래픽이 나타나는 부분인데요. 꽤 잘 만들어졌어요.

 

아우디 같은 경우는 뭔가 좀 얹혀 있는 듯한 느낌인데, K9은 일체감이 나쁘지 않네요. 

 

시트는 벤츠 식입니다. 문짝에 있는 스위치를 조작하면 시트가 조작되죠. 시트 옆에 달린 버튼을 움직이도록 하는게 직관적이긴 한데, 보이지 않으니 나이가 있는 분들께는 이게 더 나을 것 같습니다.

 

2가지 메모리를 통해 내가 탈때나 와이프가 탈때 각기 다른 시트 포지션을 기억시켜 둘 수도 있습니다.

 

동승자석에도 2가지 메모리가 있으면 와이프가 탈때와 여자친구가 탈때를 구분할 수 있었을텐데...

 

스위치류의 품질이 많이 향상됐습니다.

 

렉시콘 오디오가 차에 결합된 마감을 보세요. 어휴. 멋지잖아요.

 

사실 제네시스의 렉시콘 오디오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했는데, 이 차는 어떤지 다음 주에 한번 살펴보죠.

 

K9 실내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이것.

풀 LCD 디스플레이 계기반입니다.

 

두개의 타코미터가 있는것으로 생각되기 쉽지만 실은 저게 모두 그래픽인거죠.

 

이렇게 그래픽으로만 이뤄진 차는 랜드로버 레인지로버와 재규어 등에서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왜 저런걸 해야해?

 

바늘보다 잘 보이는 것도 아니고, 반응이 더 빠른것도 아닌데. 왜?

 

그렇다고 계기반 전체를 할애해 뭔가를 보여줄게 있는것도 아니잖아요.

 

 

핸들의 디자인은 아직 고급스럽다고 하기에는 조금 거리가 있습니다.

 

질감은 분명히 우수합니다만, 디자인 방향에서 스포티와 럭셔리 중 한쪽을 선택하지 못했고,

좋게말하면 지나치게 첨단적인 느낌, 나쁘게 말하면 조잡한 느낌이 납니다.

 

여튼 기능적으로는 놀라운 부분이 있는데요. 햅틱 다이얼 리모컨이 장착됐습니다. 핸들 오른편의 동그란 레버는 돌리고 누르도록 한 것입니다.

 

수많은 노래 중 선택해야 하거나, 내비게이션 등 수많은 기능들을 선택하는데 유용하게 쓰일겁니다.

 

핸들 우측에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을 조작할 수 있는 기능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랜저에 장착된 완전 정지까지 가능한게 아니라 시속 30km까지만 감속되는 모델입니다. 이 차는 제네시스를 베이스로 했으니 어쩔 수 없었나봅니다.

 

핸들 왼편에는 차선 이탈 경고시스템 온오프 스위치가 있구요.

 

열선 스위치도 드러나 있습니다. K7 초기모델에는 숨겨놨는데, 이걸 찾지 못해 못쓰는 운전자들이 너무 많아서 노출되도록 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운전자들 정말 너무 차에 관심 없으셔.

 

드디어 국산차 최초로 전화를 거는 버튼과 끊는 버튼이 하나로 통합됐네요. 그런데 위로 올리면 거는거고 내리면 끊는겁니다. 어차피 한번 누르면 걸고, 걸린 상황에서 누르면 끊어지도록 만들면 되는거 아닌가. 하여간 버튼이 너무 많은데도 줄이지 못하는걸 보면 참 답답합니다.

 

 

핸들의 왼편에는 여러개의 버튼이 있습니다.

왼쪽 위부터 살펴보면 깜박이를 켰을때 사각지대에 차가 들어와 있으면 경고하는 기능, 그 아래는 전면 유리에 속도계와 내비게이션 등 차량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HUD ON/OFF버튼. (그런데 BMW에 달린 버튼이랑 아이콘이 왜 똑같애?)

 

그 아래는 트렁크를 전동으로 열고 닫는 버튼.

 

 

뒷좌석에도 놀랍도록 많은 버튼이 있습니다.

 

조그셔틀을 이용해서 각종 기능을 조작할 수 있구요. 선쉐이드, 열선, 통풍시트 등 모두 당연히 아시겠지요.

 

 

그런데 시트를 조작하는 레버는 엉뚱하게 여기 달려있습니다. 왼쪽/오른쪽을 선택한 후 레버를 조절합니다.

 

왜 문짝에 달린레버로 조작하게 안해두고 여기다 달아놨는지는 미스터리.

 

 

고급차 답게 시계가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은 갸우뚱. IWC까지는 아니더라도 조금만 더 좋은 시계를 달아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많은 이들이 문제로 삼고 있는 부분.

바로 이 기어노브죠.

 

BMW와 너무 똑같은 카피캣이기 때문에 지적을 받는 것 같습니다. 더구나 질감이 BMW만 못하니 더 문제죠.

 

사실 조이스틱같은 기어노브, 즉 시프트바이와이어는 BMW가 처음도 아니고, 여러 회사에서 나오고는 있습니다만

 

위를 누르면 P, 왼쪽으로 옮기면 수동 기능, 은색 바탕에 블랙 반투명 베젤을 통해 현재 포지션이 나타나는 등의 기능은 너무 BMW 적이라고 할 수 밖에요.

 

 

하지만 뭐 대부분 소비자들은 개의치 않을것 같기는 합니다. 수출도 많이 할텐데 외국인들 보기 좀 창피해서 그렇지...

 

요즘은 당연한 기능이 돼 버린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와 오토홀드 기능이 있구요.

 

왜인지 모르지만 드라이브 모드가 여기 한데 묶여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드디어! 스포트와 컴포트 모드를 구분하고, 기어 시프팅을 그에 맞도록 해줍니다.

 

조그셔틀을 조작하면 여러 기능을 쉽게 다룰 수 있지요. 하지만 주변 버튼이 조금 산만하게 흩어져 있고, 어떤 기능이 필요한지 제대로 학습이 되지 못한건 아닌가 싶네요. 위에 보이는 BMW의 조그셔틀은 잡은 상태로 주변 버튼을 조작할 수 있는데, 이 조그는 잡았다가 옆을 눌렀다가 반복해야 합니다. 아직 배우는 단계라고 봐야겠어요.

 

그 아래 나열된 버튼들은 뒷좌석의 선쉐이드와 전방 카메라, 차체 높이를 조절하는 에어서스펜션 등입니다.

 

에어서스펜션은 높이가 높은 둔턱을 넘거나 약간 거친길을 갈 때 하체가 땅에 닿지 않도록 하는 기능입니다.

 

 

 

트렁크 부위가 그렇게 커보이지는 않고 비례적으로 날씬하게까지 여겨지는데, 트렁크를 일단 열어보면 완전 달라집니다.

 

 

트렁크에는 무려 골프백 4개와 보스턴백 4개가 모두 들어갑니다. 허거덕.

 

전동으로 여닫게 돼 있을 뿐 아니라, 안쪽에서 누를 수 있는 전동 락 버튼도 있습니다. 대체 이건 어디에 쓰라고 만든거죠? -_-;;

 

트렁크에 들어가서 잠그라구?

 

 

 

 

 

 

 

 

 

 

아이고 길다. 마지막으로...디자인 한번더.

 

 

헤드램프가 희한하게 생겼죠.

자세히보면 마치 보석을 박은 듯한 느낌이 드는 디자인인데요.

 

불이 켜지면 이렇게 멋져지십니다요.

 

모든 헤드램프가 LED로 만들어졌습니다. 전기 소모가 적고 형상을 자유롭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차세대 램프로 널리 사용될 것 같습니다.

 

옆면 팬더 부위에는 에어덕트 형상을 하고 있는 장식이 있는데요.

 

저게 막혀 있어서. ㅠㅠ

 

K5에 이어 장식 뿐인 에어덕트가 또 장착됐습니다. 기아차는 에어덕트 따위 없어도 되나?

 

키는 이번에도 콘티넨탈 제품. 아직 국산화가 이뤄지지 않는 분야죠.

 

 

이걸 보고 기아차 로고가 바뀐거다 아니다 말도 많은데요.

 

제가 봤을때 이건 로고가 바뀌었다고 하는건 아닌것 같고, 베리에이션이 추가됐다고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

 

 

디자이너들과 총괄 책임자들의 자부심 넘치는 모습입니다.

 

요즘 수많은 질타에도 불구하고 BMW 베꼈냐?  자랑스러워 하고 있는것 같아요.

 

사람의 눈이라는게 무척 간사해서, 처음 보면 뭔가를 닮았다고 보게 돼 있지만 이내 그런 느낌은 사라지게 됩니다.

 

예전에는 K5가 아우디를 빼다 박았다, 혹은 스포티지가 더 그렇다는 식의 얘기들이 있었죠. 심지어 로체가 아우디를 베꼈다는 식의 주장도 많았어요. 하지만 요즘 보면 그런 생각은 그다지 들지 않더라구요.

 

K9도 그동안 인터넷에서 사진만으로 접하게 되면서 BMW와 너무 비슷하다는 느낌을 갖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보면 꼭 그렇다고 볼 수 만은 없겠더라구요. 물론 다른 차에서 따온 부분이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결코 다른차와 착각할 정도로 비슷한 건 아니었습니다.

 

지금까지 본 것만으로 결과적으로 말씀 드리면 디자인과 품질, 일부 기능은 꽤 마음에 듭니다.

 

하지만 차는 달리는 장치니 만큼 자세한 것은 다음주에 시승을 통해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사진 설명으로 적다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탑라이더의 관련 기사는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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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9일 인천시 송도 하모니로(路) 일대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사장) 등 회사 관계자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싼타페(Santa Fe)’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했습니다.

 

신형 ‘싼타페’는 최고출력 184ps, 최대토크 41.0kg·m의 2.0 디젤 엔진과 최고출력 200ps, 최대토크 44.5kg·m의 2.2 디젤 엔진(이상 자동변속기 기준) 등 동급 최고 수준의 두 가지 디젤 엔진 라인업을 갖췄다...라고 현대차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저압 배기가스 재순환장치(LP-EGR) 등 연비 효율을 높여주는 각종 신기술을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13% 가량 연비를 향상시켜, 신 연비기준으로 2.0 모델은 14.4km/ℓ, 2.2 모델은 13.8km/ℓ의 연비를 냅니다.

 

그러나 직접 차를 몰아보지는 못했구요.

 

차에 타서 이것저것 조작해보긴 했습니다. 신기한 기능도 많고 아쉬운 부분도 많네요.

 

영상을 통해서 직접 보시죠. 아, 그런데 영상은 파나소닉 GF-1과 20mm 단렌즈로 찍은거라서 매우 흔들리고 초점도 잘 안맞는 부분이 있을겁니다. 양해를 부탁드려용.

 

 

 

 

 

디자인이나 성능이나 이전에 비해 월등히 향상 된 것만은 분명합니다.

 

그런데 앞서 글에서 밝혔듯, 아직도 꼼수가 남아있다는 것은 좀 실망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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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오늘은 골프 카브리올레의 출시행사가 있었습니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의미는 큽니다.


기존 오픈카는 돈 많은 사람들의 전유물이었는데, 이 차는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차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70년대 골프 GTI는 '돈많은 사람들, 스포츠카 전유물이던 아우토반 1차선을 국민들에게 나눠준 민주적인 차'라는 거창한 수식어가 붙어있는데요.


사실 기냥 나눠주는건 민주적이라기 보다는 공산주의적이죠.


이 공산당 같은 차는 골프 카브리올레입니다. 




엔트리 수입차 수준의 가격이 책정 돼 있을 뿐 아니라 4명이 타고 일상적으로 타고 다닐 수 있는 실용적인 면도 갖췄습니다.


흠 그래요.


소프트톱을 열어 놓는다면야 뒷좌석에 베이비시트를 넣고 빼는데도 편리하겠는데요? 짐도 많이 실을 수 있을것 같구요.


아래는 -잘 찍은건 아닙니다만- 오늘 찍은 영상입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발췌.


폭스바겐코리아는 9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폭스바겐 신사전시장에서 골프 카브리올레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섰다.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는 뒷좌석 레그룸과 뒷좌석 탑승자의 승하차를 돕는 전동식 이지 엔트리 시스템(easy-entry system)이 적용돼 성인 4명이 넉넉하게 즐길 수 있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또 루프가 트렁크 표면을 덮는 방식으로 콤팩트하게 수납돼 루프를 열고 닫음에 관계없이 250리터의 넉넉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폭스바겐 골프 카브리올레에는 커먼레일 직분사 방식을 적용한 2.0리터 TDI 엔진과 6단 DSG 변속기가 장착돼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32.6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친환경 기술인 블루모션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복합연비 리터당 16.7km, 고속연비는 리터당 20.1km의 탁월한 연비효율성까지 제공한다. 골프 카브리올레의 국내 판매 가격은 439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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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마세라티 그란 스포트 출시행사 영상을 담아보았어요.

역시 이번에도 직접 찍고 편집까지.

절대 살 수 없는 차라서 그런지

영상이 어째 좀 슬퍼졌어요. 나중엔 약간 애로 비디오 비슷하게 흐르는 것 같기도 하고.ㅋㅋ


하여간 보시고 평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참,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이탈리안 특유의 우아함에 마세라티만의 아이덴티티가 조화를 이룬 모델로 마세라티 F1 우승 모델 ‘250F’의 ‘로쏘 트리온팔레’ 컬러를 차용해 스포티함을 더했으며, 최고 출력 45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kgm(4,750rpm)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5km 인 차라고 합니다.


아래는 보도자료

이탈리안 하이 퍼포먼스 카 마세라티 공식수입사 ㈜FMK 4인승 카브리올레 ‘그란카브리오 스포츠(GranCabrio Sport)’를 4일 국내에서 공식 출시했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디자인하우스 피닌파리나가 디자인한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이탈리안 특유의 우아함에 마세라티만의 아이덴티티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모델이다. 특히, 1957마세라티 F1 월드 타이틀을 안겨준 전설적인 모델 ‘250F’의 강렬한 ‘로쏘 트리온팔레(Rosso Trionfale)’ 컬러를 차용하여 기존 그란카브리오보다 훨씬 스포티한 룩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4.7리터 고성능 V8 엔진과 ZF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마세라티에서 가장 빠르고 아름다운 4인승 카브리올레로 탄생했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기존 그란카브리오 대비 10마력 향상된 최고 출력 450마력(7,000rpm), 최대 토크는 52kgm(4,750rpm)을 발휘하며, 최고 속도는 285km에 달한다.

또한, 마세라티만의 ‘마찰 감소 프로그램(Friction Reduction Program)’ 기술을 통해 엔진 내 마찰을 최소화함으로써 기존 그란카브리오보다 연비도 향상시켰다. 업그레이드 된 ‘스포츠 스카이훅(Sport Skyhook)’ 시스템이 가속 센서로 휠과 섀시의 움직임을 파악하고, 도로 상태와 주행 스타일을 분석하여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주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운전자의 스타일에 따라 오토노멀(Auto-Normal), 매뉴얼노멀(Manual-Normal), 오토스포츠(Auto-Sport), 매뉴얼스포츠(Manual-Sport), 아이스(Ice) 모드 등 다양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포츠 모드에서는 깊고 풍부한 엔진 사운드와 함께 45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고, 노멀 모드로 주행 시에는 조용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피닌파리나에서 디자인 한 4인승 카브리올레답게 미려한 라인과 함께 넉넉한 공간을 제공하여 소프트탑 오픈 시 뒷좌석에서도 편안한 승차감을 누릴 수 있다. 마세라티는 새로운 외장컬러 ‘로쏘 트리온팔레’와의 조합을 위해 짙은 회색빛의 ‘그리지오 크로노(Grigio Chrono)’와 은은한 색감의 ‘비앙코 프레지아토(Bianco Pregiato)’ 두 가지 내장 컬러도 새롭게 선보였으며, 외장 옵션으로 ‘MC 스포츠 라인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FMK 관계자는 “그란카브리오 스포츠는 레이싱으로 시작한 역사를 100년 가까이 지켜온 마세라티만의 럭셔리 스포츠카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보여주는 모델이다”며, ”스포츠카의 감각적인 드라이빙을 열망하는 고객들을 위한 성능에 지중해의 바람과 태양을 담은듯한 마세라티 특유의 우아한 디자인을 갖춘 카브리올레를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그란카브리오 스포츠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2 4,980만원(249,800,00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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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출시행사

현대차는 벨로스터 터보의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그런데 슈퍼모델분과 씨스타 보라양이 등장해서 너무너무 눈길을 끌어버리셨어요.^^

그래서 이 영상에 벨로스터는 별로 등장하지 않습니다. ㅋㅋ

한번 보시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사진도 찍었습니다. 화보 링크는 :  씨스타가 함께 한 벨로스터 터보 출시현장 <- 요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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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담당하는 김한용기자입니다. 언제나 제보 기다립니다. 메일주소: digitrio@gmail.com

발빠른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