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취재/출시행사
오늘은 람보르기니 출시행사장에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출시한차는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헥헥) 입니다.

이 복잡한 이름 중 하나라도 빼놓으면 이 차가 아닌거죠.

처음보는 차에 기자들도 난리.





에 이 어려운 이름을 하나씩 설명 드리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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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르도

가야르도는 이 차의 모델명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 이렇게 생긴 작고 잘달리는 차를 가야르도라고 부릅니다. 람보르기니의 최고모델인 '무르시엘라고'의 축소판으로 나온, 베이비 람보르기니라 할 수 있습니다.

차체가 작기 때문에 주행성능은 오히려 뛰어나 레이스에 적합합니다. 하지만 한국 소비자들은 이런 차보다는 무르시엘라고를 선호하는 모양입니다.



LP570-4

이 복잡한 이름은 람보르기니의 독특한 작명법인데요.

LP는 Longitudinal Placed의 약자입니다. 관계자 말로는 수직으로 장착된 미드십이라는 의미에서 LP라고 쓴다고 하더군요.

570은 이 차가 대략 570마력이라는 듯이고, -4는 4륜구동이라는 뜻입니다.

지난번 제가 시승한 가야르도는 LP550-2인데, 후륜구동의 550마력이란 뜻이구요.

지난 시승기: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LP550-2 시승기…"심장이 두근두근"

이번에 출시한 차는 그것보다 출력이 약간 높고 4륜 구동을 적용한 차라는 것을 알 수 있죠.


같은 방식으로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700-4는 700마력! 더 강력한겁니다요. 으으으. 언젠간 타보고 말테다.




슈퍼 트로페오

람보르기니의 원메이크 레이스 경기를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라고 부릅니다.

이 경기는 람보르기니 레이스 전용머신만 출전하는데, 페라리를 비롯한 다른 모든 원메이크 경기에 비해 빠른 경기입니다.

가장 빠르다... 이 분야에 있어서는 BMW나 페라리나 다른 어떤 브랜드도 이긴다고 하는데요. 이유를 물어보니 이 경기는 다른 원메이크와 달리 4륜 구동만 주행하는 경기라서 더 빠를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슈퍼 트로페오 경기에 출전하는 차'와 비슷하게 만들어졌다는 이유에서 슈퍼 트로페오라고 부릅니다.


스트라달레

스트라달레는 이태리 말로 '공도'를 뜻합니다.

레이스카지만, 공도에서 달릴 수 있도록 만들어진 모델이라는 뜻이죠.

그러다보니 페라리도 페라리 챌린지 스트라달레가 있고 (페라리 챌린지는 페라리의 원메이크전)

마세라티도 스트라달레가 있죠.

앞바퀴를



어쨌건 오늘 행사는 이랬습니다.

아래는 제가 올린 보도자료를 조금 고친 기사.

람보르기니 로고를 찍어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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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Lamborghini)의 한국 공식 임포터 람보르기니서울은 가야르도 라인업 사상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스페셜 모델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를 출시했다.

지난 2011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전세계 단 150대만 한정 생산되는 모델이다.


특히 슈퍼카 오너들의 영원한 로망으로 여겨지는, 지구 상에서 가장 빠른 원-메이크 레이스인 블랑팡 슈퍼 트레페오 챔피언십을 위한 레이싱 모델인 ‘람보르기니 블랑팡 슈퍼 트로페오(Lamborghini Blancpain Super Trofeo)’를 토대로 개발되어 가야르도 라인업 중에서도 가장 익스트림한 모델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가야르도 LP570-4 슈퍼 트로페오 스트라달레는 슈퍼 트로페오 레이싱 버전과 마찬가지로 가야르도 슈퍼레제라의 5.2리터 V10 엔진을 그대로 차용했으며, 이 V10 엔진의 독특한 점화방식은 레이싱 경주에서만 들을 수 있는 인상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최고 출력 570마력, 최대토크 55.1 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6단 E-기어 변속기 등이 조합되어 제로백 3.2 초의 순간 가속도와 최고속도 320km/h의 최강 성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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